20.07 속초 라마다호텔 (디럭스 더블-오션하버뷰)

안녕하세요. 뱅기슝입니다 :)

 

오늘의 처음으로 [Accommodations]에서 소개해 드리는 곳은 속초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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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갑자기 떠나게 된 여름휴가..

 

사실 숙소 추천을 여러 곳 받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갑자기 정하려고 하니까

 

이 결정장애는 정말 막막하더라구요11 ㅠㅠㅠ

 

산으로 가야하나. 바다로 가야하나. 그래도 여름이니까 바다는 보고와야겠지?!

 

결국 하루 전날 예약하게 된 라마다호텔 ㅎㅎ

 

 

진짜 하루 전날까지 이러다 우리 여행못가구 집에만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다행히 예약하고 다음날 오전7시에 속초로 고고!

 

 

가는 주가 장마기간이라 촉촉하게 이슬을 맞으며...

 

휴게소도 한번 들려 속초에 10시쯤 도착!

 

 

신다신에서 아바이순대, 가리국밥을 먹고

 

칠성조선소에가서 디저트를 먹은 후 라마다 호텔에 주차하고 대포항을 거닐었습니다.

 

원래 사람이 바글바글해야하는데 휴가시즌 전이고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없었어요.

 

 

대포항에서 바라본 속초 라마다호텔입니다.

 

딱 봐도 숙소에서 바라보는 VIEW가 멋있을거 같죠?! 기대만땅!

 

 

점심, 후식까지다 먹고 대포항까지 거닐었는데 오후 1시밖에 되지 않았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프론트에가서 물어보니 바로 체크인 해주심!!

 

역시 호텔에서 일한 짬... 전날 객실에 사람들이 많이 투숙하지 않았다면... 그만큼 객실이 여유있다는 말!

 

그래도 안해주는 곳이 다반사이긴 하지만.... 이곳은 유도리있게 체크인해주는 센스!!

 

 

객실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에 옷장과 함께 세면대가 같이 위치해있었어요.

 

특이하게 객실 밖에 위치해있네요 ㅋㅋ

 

예전에 머물렀었던 싱가폴 한 호텔이 생각이 나네요.

 

세면도구와 드라이기 모두 만족!

 

 

그리고 왼쪽에는 슬라이딩도어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함께 위치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좁지않고 넉넉한 사이즈? 였던거 같아요!

 

수압도 적당했고 물 온도도 쉽게 조정가능 오케잉! ㅋㅋ

 

 

그리고 대망의 침실!! 저희 집 침대도 엄청 큰데 이것도 만만치 않게 넓직 젋직 ㅋㅋㅋ

 

근데 자세히보니 싱글베드 2개 붙여놓은거 같더라구요.

 

앉아보니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있었다는 ㅋㅋㅋ

 

디럭스 더블..... 더블...인데 싱글+싱글=더블 인가봐요.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오션하버뷰!!!!!!!!!!!!!!!!!!!★★★★★

 

최고였습니다. 날씨가 정말 아쉬웠을 뿐..... 날이 좋을때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24시간 파도소리에 멍때리기 좋은 속초 라마다호텔!!!

 

 

오기 전에 위생이 안좋다... 뭐가 안좋다... 라는 평점을 몇개 봐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잘 지내다 온거 같아요.

 

 

대포항등 먹거리가 바로 5분거리 안에 있고 근접성이 아주 좋은거 같아요.

 

속초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꼭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1박! 묵어보시길 바래요.

 

 

PS. 공영주차장도 있다고는 하지만... 호텔 내 주차가 좋은거 같아요.

      호텔 내 주차장이 좀 좁으니 일찍 오셔서 미리 PARK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