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여수!
그 중에서 2박 3일 중 1박을 머물렀던 '소노캄 여수' 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슝슝이는 호텔에서 약 3년 정도 근무한 경험도 있고 여행도 엄청 다녀서
숙박에 대한 기준이 꽤 빡빡한데요
소노캄 여수.... 너무 좋았어요
다시 또 가고 싶을 정도로요!!!


장마라고 해서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날씨는 너무 좋았네요 ㅋㅋㅋ


제가 머물렀던 방은 테마룸 '타다미룸' 이였습니다.
호텔이라고 하면 항상 더블베드에 화장실이 있고...
뭐 기본적인 어메너티가 있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좀 테마가 있는 곳을 찾아서 예약해보았어요~
나름 꽤 신선했던 도오전이였습니다 ㅋㅋㅋ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 이 히노키탕을 방 안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
저희 부부는 호텔에 투숙하게 되면 사우나&수영장을 꼭 이용해보려고 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대중시설을 마음대로 이용하는것도 불편하고
배가 볼록 나온 임산부였어서...
신랑만 사우나가고 저는 히노키탕을 마음껏 즐겼답니다!!!



어메너티도 딱 깔끔하게~ 아베다로 준비!
가운은 완전 일본식 ㅋㅋㅋㅋㅋ

미니바에 들어있는 음료와 과자는 모두 무료!!
아! 참고로 소노캄 타다미룸은 전 객실 22층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호텔 예약시 request로 고층에 오션뷰 달라고 ㅋㅋㅋ
소노캄 여수... 성수기 시즌이라 예약하기 너무 빡셌지만
조용히 나는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지인짜 꼬오옥~ 한 번 댕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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