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강북,우이동,베이커리카페)

안녕하세요~ 슝슝이입니다!!

 

​작년 가을 신랑이 쉬는 평일... 입덧약에 수면제가 있는건지 거의 12시까지 누워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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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쐬러 나가자고해서 가게 된 대형 베이커리카페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당!!

 

 

운영시간

10:0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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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무이랑 우이동 드라이브갔다가 발견한 대형 베이커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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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카페 근처 유명한 오리고기집 사장님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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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리집... 제가 좋아하는 오리집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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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주말에 가족들끼리 자주 갔던 곳이예요 ㅋㅋㅋ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갔는데 확실히 단풍구경 나오신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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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은데 차들로 이미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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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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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오면 더 좋을거 같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눈돌아가게 많은 빵들이 쭈우욱~

 

뭘 먹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빵 ㅎㄷㄷ

 

 

 

달콤한 미니 케이크들도 보여요!

 

 

빵 고르는데 한 세바퀴 돈거 같아요 ㅋㅋㅋㅋ

고민하며 고른 메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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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달달한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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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금빵, 크로와상, 파네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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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된 빵쇼핑)

개인적으로는 소금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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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은 간이 아예 안되어있는...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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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맛도 안느껴지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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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토네는 좀 퍽퍽....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여기저기 공사중이였는데 워낙 매장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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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는 꽤 넉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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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본관과 별관? 으로 나뉘어져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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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되어있어서 쉽게 이동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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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각 층마다 또 다 달라서 앉을자리 고르는 것도 메뉴 고르는 것 처럼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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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컨셉이 다양해서 좋았다는 이야기 ㅋㅋㅋ)

단점은 층고가 높아서 그런건지 어르신들이 많을 때 방문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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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울림도 있고 좀 시끄러웠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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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을분위기 물씬 잘 느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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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베이커리카페 찾으신다면 하이그라운드제빵소 방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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