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빵이 낳고 79일째!
신생아 기간동안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중간 중간 콧바람도 쐬러 다녀오긴 했네요 ㅎㅎ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도봉구에 위치한 캠핑장인 '무수아취'에 다녀온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당
네이버 예약으로 다녀왔는데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이렇게 3타임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건빵이도 데려가는거라 오후 3시에 예약하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이 가득 차있어서 오후 7시로 예약했어요!
(예약시 50,000원 예약금 입금을 해야 예약 확정!)



6시 40분쯤 가니 친정집 식구들과 외삼촌네 식구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수아취...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겨울밤... 추웠지만 텐트안에 히터랑 난로도 있어서 따수웠어요!



텐트 안 자리도 무지하게 크고 ㅋㅋㅋ
쾌적하네요!!
유모차도 거뜬히 텐트 안에 파킹하고 매점에 가서 고기와 주전부리들을 구입!
그리고 식기, 쌈 등등 고기 먹을 때 필요한 것들을 가져오면 됩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술도 구입해서 다시 텐트로 돌아왔어요!
인당 고기 한팩씩 구입해야되서 비쌌지만
편리성과 시간을 샀다 생각하고 ^^;



아기가 있어 이런 캠핑장에서의 고기... 따수운 음식...
생각지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식구들 덕분에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왔어요
특히 마시멜로 구워먹.... 넘 맛있었어요!!
원래 마시멜로 안먹었는데... 또 구워 먹고싶네요 ㅋㅋㅋㅋ
먹느라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캠핑가고 싶은데 멀리 가기 어렵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도봉구에 위치한 무수아취!
추천해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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