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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

20.07 속초 봉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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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뱅기슝입니다.

 

제 신랑은 제빵사인데요. 가끔 시간이 나면 같이 베이커리 카페도 보러다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신랑은 빵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저는 일반 빵을 사먹는 소비자의 입장으로 말이죠.

 

가끔 전문용어를 쓰는데 뭔말인지 알수 없을 때도 많은데요 ㅋㅋ

 

같이 다니면서 보러 다녔던 곳들을 공유하고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7월 짧게 여름휴가로 다녀온 속초에 있는 봉브레드입니다.

 

하필 장마기간에 여름휴가를 다녀오게되어 조금 속상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떠나는 날 날이 제일 좋았어요 ^^^^^^^^^ [젠장]

 

 

봉브레드 앞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하오니 차 갖고 방문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장에는 12시 반쯤 도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는 없었던 거 같아요.

 

평일방문이라 그랬나봐요 ㅋㅋ

 

어쨌든 가면서 검색했던 제일 유명한 [마늘바게트] 를 찾는데....

 

가게 두바퀴를 돌아도 안보이는 거예요! ㅠㅠㅠ

 

근데 어떤 손님이 마늘바게트 어딨냐고 직원에게 묻는 소리를 들었는데 카운터에 말하면 포장해서 주신다는거예요.

 

저처럼 마늘바게트 찾아 헤매지마시고 계산할 때 카운터에 말하면 포장해 주신답니다 ^..^

 

 

빵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뭘 사야하나 고민 고민..

 

그 중 [사라다빵] PICK PICK! 저는 다른빵 먹느라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신랑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가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

 

저는 다음에 다시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그리고 [먹물 명란 소세지 바게트] !

 

빵이름 그대로 명란이랑 소세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진 파와 김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어요.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 개인적으로 추천!

 

 

봉브레드를 한바퀴 두바퀴 돌다보니 생각보다 조리빵이 많은 거 같았어요!

 

특히 피자맛빵이 다양한 모양으로 있더라구요.

 

 

속초에서의 짧은 휴가는 봉브레드에서 마감!

 

봉브레드에서 약 3만원(?)정도의 빵을 사서 서울로 올라왔는데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것만 빼면 좋았던거 같아요.

 

시간되면 한번 찾아가서 빵 사먹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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