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뱅기슝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결혼식 후 칸쿤으로 신혼여행 가기 전 하룻밤 머물렀던 인천에 위치한 [호텔 오라] 입니다!
저는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 조선호텔뱅커스클럽에서 11월 중순 식을 올렸는데요.
정신없이 1시 결혼식을 마치고 한 4시쯤 명동에서 인천 오라호텔로 출발!!
잠만자고 그 다음날 오후 12시 쯤 비행기 출발이라 적당히 잠만 잘 곳을 정하던 중 알게 된 호텔인데요
알고보니 저의 절친도 2년 전 결혼식하고 머물렀던 호텔이였다고 하네요 ㅋㅋ
위에 사진들은 호텔 오라 내부사진인데, 그 다음날 일어나서 조식먹을 때 찍은 사진이라 밝네요 :)
사실 명동에서 인천으로 가는데 거의 2시간 반이나 걸려서 애를 좀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
이노무 핸드폰 화질^^^^^^ 봐주세여....
어찌됐든.. 외관은 이렇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주차시설도 엄청 잘되어 있답니다.
후다닥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디럭스 에어포트뷰] 였는데요.
엄청 깔끔 깔끔!!!!! 저 침대 위에서 축의금을 깔고 세었던 행복했던 기억이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씻었는데 머리에 스프레이를 얼마나 뿌렸는가........
감아도 감아도 풀리지 않았던 머리카락... 가닥가닥...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
씻고나왔더니 허기가 지더라구요.
간단히 먹고 자려고 했는데 근처에... 편의점이.... 왜 업 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공항까지 갔다가 주차도 못하고 되돌아와서
결국 인룸다이닝으로 시켜버린 치즈모듬 플래터와 와인 한 병... 둘다 빡쳐서 질러 질럿!!!!! ㅁ_ㅠ
(폐백때 받은 밤과 대추... 한 입씩 먹자며 각 한 알씩 뇸뇸)
ANYWAY, 호텔 오라에 머무르시는 분들은 들어가시기 전에
꼭... 편의점 찾아 먹을거리를 사가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암.흑. ?ㅁ?
아침 6시쯤 일어나서 씻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좋아요^^^^^^^^
조식은 진짜 딱 먹고싶고 먹을만치의 음식들로만 !!!!! 깔끔했습니다.
너무 다양하면 아침부터 머리 아프잖아요. 아주 만족!! ★★★
맛있게 먹고 저희는 짐을 챙겨 호텔 오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한시간 마다 한대씩 있었고 호텔 로비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저희 차 (일명 뚱이)는 호텔오라에 맡겼어요.
숙박 당일에는 무료주차인데 아마 일수에 따라 가격이 달랐던 걸로 기억이...?!
작년이랑 또 올해는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프론트에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
+ 방을 떠나기 전 찍었던 아침 에어포트 뷰!
인천공항 이용하기 전 머물 곳을 찾으신다면 세련되고 깔끔한 호텔 오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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